이메일로 할수도 있겠지만 왠지 이렇게 하고 싶었다.
얼굴도 모르는 분께 겨우 (?) 댓글 몇개 주고 받았는데 염치없이 부탁을 드렸는데 곧바로 흔쾌히 답을 주셔서 내 지저분한 블로그들을 이번에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
물론 내가 시간을 들여서 search 해보고 하여야 했는데 가끔 생각만 하고 바쁘면 또 잊어버리고 그랬다.
Oldman님 혹시 이글을 읽으시려나 모르겠지만 제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축복 마니 받으실 거예요. 항시 어려우신분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우시는게 글에서 느껴지니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꾸벅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모험! 미국여행기 14번째 out of 50주 Albuquerque & Santa Fe, New 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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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순서가 거꾸로 되었지만... 암튼, 이사진은 다운타운 Tempe, Arizona를 잠깐 구경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면서 택시안에서 지는 해가 다리에 넘어가는게 넘 예뻐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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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어가서 간식과 시원한 음료를 한잔 했던 "Fat tuesday"에서 나온 메뉴로 아주 맛있었다. 할로피뇨에 들어간 치즈가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꼭 우리가 먹는 고추전처럼 깔끔한 맛이 나서 나의 입맛을 도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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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내가 들어간 "Fat tuesday"로 음악이 아주 좋았고 사람들이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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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 (Arizona State University) Engineering school
Phoenix airport에서 쓰는글:
Long weekend 를 맞이하여 혼자서 여행길에 올랐다. 반응들이 재밌다.
정말 혼자가세요? 가 대세를 이루었다. 어떤이들은 부럽다고도 하고...
그래서 모험이라고 제목을 부쳤다.^^
난들 혼자 가고 싶어 혼자 가겟는가?
원래는 친구와 함께 가기로 하였지만 일이 있다 빠지고 남편은 함께 가자 하니 시큰둥 하였었고 그래서 나혼자라도 강행군을 하게 되었다.
Final 도착지는 Albuquerque에 도착해 오늘밤 자고 낼 아침에 Santa Fe에 갈 예정이다.
생각보다 New Mexico 주로 휴가를 가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다. 요즘 popular한 곳으로 떠오른다고 gym에서 보는 친구가 말하는것을 들었으니 말이다.
Pheonix에서 Albuquerque 갈아타는 동안에 시간이 너무 떠서 중간에 downtown Tampe로 나왔다.
분위기가 좋다. 토요일 이라서 그런가? 항시 다운타운에는 학교들이 하나씩 있는데 이곳에는 ASU Arizona State University Engineering & Tech center 가 Tempe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 주변에 여러 상점들과 예쁜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걸어 다니며 사진도 찍고 "Fat Tuesday" 라는 bar에 들어와서 Local Beer인 Kilt Lifter 라는 맥주와 sizzling jalapenos 를 함께 먹으면서 저녁을 일부 대신한다.
생각지도 않게 부치지 않으려고 했던 가방을 짐칸이 다찻다는 이유로 부치게 되었는데 거기에 운전면허와 크레딧 카드를 넣고 부쳐 버리는 통에 중간에 잠깐 시간을 버렸다.
비행기 갈아타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4시간 반으로 길어서 한두어시간 피닉스 다운타운이나 어디 근처 가까운데 나가려다 들어올때 security에 보여줄 ID가 없어서 책읽고 있었는데 도저히 안되 결국은 일을 저질럿다.
security desk에 나와 있는 police man과 얘기 해보니 방법이 아주 없는것은 아니라고 하여 그곳 supervisor와 이야기를 하고 들어올때 extra paperwork를 하는 조건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시간 절약을 위하여) 다운타운 구경을 나섰다. 어차피 여행으로 이곳 저곳 다니려고 한참이었으니...
그래서 Tampe를 구경하게 되었다. 아리조나 주가 여름엔 무지하게 덥다고 하지만 지금은 기온이 걸어다니기에 딱좋다.
다시 돌아올때 보안검사에서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다. 어딘가에 전화해서 여러가지 나의 신분에 대하여 확인하는 질문들을 여러가지 하고 보내주었다. 그래도 한가지 배운것은 ID가 없어도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구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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