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살까?
-동네 supermarket, liquor outlet(Cost Plus등), BevMo, 또는 와이너리서 직접?
방법은 여러가지고 기회도 다 다르겠지만 살때 이것들만은 되도록 물어보도록 하자
1. 포도 종류가 무엇인지 꼭 알아보라. - (만약 레이블에 표시가 안되어있다면-뉴월드 와인인 미국등지에서 생산된 와인은 거의 표시가 되어있지만 종종 불란서 와인등 올드 월드 와인들은 레이블을 보아도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2. 사는 와인이 마시기 좋은 연도수가 어느해인가?
3. 얼마나 보관할수 있는가?
4. 마시기전에 디캔팅이 필요한가(레드와인) 혹은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둬야 하는가
5. 어떤 음식이랑 잘 어울리는가 등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소믈리에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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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상반기에 소몰리에 클래스를 마치고 -처음엔 취미반 그리고 하고싶은 일로 연결되길 바라는 기대 반으로 시작하였다- 끝나고나니 생각보다 주위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와인에 관심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써나가고 싶다.
예전엔 와인을 마시는 정도가 그저 회사에서 연말파티나 혹은 친구집에 초청되어 간혹 마시는 정도였다.
내가 좋아하는 와인들을 앞으로 열거하겠지만 소몰리에 클래스를 하면서 좋아하게 된것중에 하나가 리슬링(Riesling)이다. 그중에도 특히 독일산이 으뜸! 독일산은 보통 6 종류로 당도를 나누기 때문에 나는 너무 달지않은 kabinett, spatlese 정도. .
당도가 낮은것에서 높은순으로 열거하자면, Kabinett(Kab-uh-Nett), Spatlese(Spate-lay-zuh), Auslese(Ouse-lay-zuh), Eiswein(ICE-vine), Beerenausles(BEAR-ehn-OUSE-lay-zuh), Trockenbeerenauslese(약자로 TBA-TROCK-ehn-bear-ehn-OUSE-lay-zuh) 순이고 좋아하는 유명 지역순으로는 대략
Mosel-Saar-Ruwer(Moe-zul Zahr Roo-ver, 그냥 짧게는 Mosel 이라고도 부름), Rheingau(Rine-gau), Nahe(NAH-huh), Pfalz(Faults), Rheinhessen(RINE-hess-en), 이외에도 물론 더 많은 지역이 있으나 이정도가 유명하다.
독일산 이외에 내가 좋아하는 순으로 보면, 불란서의 Alsace, 뉴질랜드, 오스트렐리아 그리고 미국산들도 맛난 리슬링이 많다.
어쨋든 마쉬기 쉽고, 어떻게 보면 리슬링은 칵테일 와인으로도 훌륭하다고 볼수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나 일본 스시하고도 잘 맞아서 내가 많이 좋아하는 와인중에 하나이다. 여러분들도 한번 트라이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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