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예배 참석하는 날이라서 교회갔다가 오는길에 클럽스포츠 들러 스파와 건사우나를 오랫만에 조금하고 집에 돌아왔다. 아래층에 어머니가 벌써 내려오셔서 아침을 드시고 계셨다. 어머니를 내가 모시고 실버대학에 내려드리고 남편을 픽업하였다. 옷갈아 입고 자기가 운전하여 오늘은 자리가 있을것 같다고 하여 공짜 파킹랏을 가보았다. 처음엔 없어서 몇분 기다리니 나가는 사람이 있어서 그곳에 하였다. 그래서 거의 10시 다 되어서 출발했다.
교회에서의 거리: 약 4마일 정도?
680 s 타고 베리야사에서 나가 우회전, 그리고 첫번 신호등 에서-? (이름은 나중에 적어야겠다) 좌회전하여 주욱 가면 팍 입구가 나온다. 공짜주차장은 8시부터 여는데 그나마 보통은 자리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주로 한블쯤 걸아가야하는 주택가 입구에 아예하고 들어가기도 한다. 어차피 걸으러 왔으니까.
그래서 오늘은 시작을 약간늦게 했다. 오늘 갔던 코스는 그전에 내가 가보지 않은 North Rim 쪽이다. 왜냐하면 나무그늘이 없어서 햇빛이 너무 심하여 보통때는 내가 South Rim으로 걷는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약 3시간을 넘게 걸었는데 내걸음이 많이 늦어서인지 남편말로는 8마일을 채 못걸었을 거란다. 내생각엔 8-9 마일 될줄알았는데 말이다. 다행이 날이 주로 흐려서 그쪽으로 하이킹이 가능했지 아니면 나는 혼자라도 다른쪽을 갔을거다.
처음엔 Eagle Rock trial 먼저갔고 거기서 Bobcouss? trail을 뤂으로 돌아내려왔다.
오픈스페이스라 그런지 경치는 south rim보다 괜찮았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Mission Peak
어제 아침에 오랫만에 미션픽을 혼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구역예배가 우리집에서 있어서 어디 멀리는 가기가 좀 뭐해서 그냥 집에서 가까운 산에나 오랫만에 갔다오자 하고 마음 먹었다. 물론 날씨도 한 보탬이 되었지만 말이다. 평소같으면 늦게 일어나면 더워서 alum rock이나 갔을텐데 어제는 일기 예보에 날이 흐리고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거기를 갈 생각을 하였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갔는데도 8시에 시작하였다. 그래서 10시 반경에 내려왔다.
올라간 코스는 스탠포드 파킹장에서 시작하여 main trail로 가서 Peak까지 갔다가 거기서 같은 길로 내려오지 않고 반대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였다. 조금더 오래 걸을려고. 그래서 냇가를 지나고 다시 중간에 약간의 stream 형식으로 물이 거의 말라있는 곳을 지나, 사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 왔어야 조금 더 많이 돌아오는 것이었는데, 바로 앞으로 곧장가서 젤로 가파른 길로 내려가게 되었다. 거리는 짧아졌고. 아마 5분정도는 단축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평소에 걷는 거리보다 조금 오래 걸렸다.
예전보다 늦게 걸어다닌다고 생각해서 스피드가 많이 늦어 졌는지 알았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걸렸다. 그런데도 왜 살은 안빠질까? 역시 많이 먹는것 때메~ 안된다.
그래도 오랫만에 가파른 길을 걸어서 그런지 거의 다음 이튿날을 다리가 아파서 느낌을 꽤 느꼈다.
구역예배가 우리집에서 있어서 어디 멀리는 가기가 좀 뭐해서 그냥 집에서 가까운 산에나 오랫만에 갔다오자 하고 마음 먹었다. 물론 날씨도 한 보탬이 되었지만 말이다. 평소같으면 늦게 일어나면 더워서 alum rock이나 갔을텐데 어제는 일기 예보에 날이 흐리고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거기를 갈 생각을 하였다.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갔는데도 8시에 시작하였다. 그래서 10시 반경에 내려왔다.
올라간 코스는 스탠포드 파킹장에서 시작하여 main trail로 가서 Peak까지 갔다가 거기서 같은 길로 내려오지 않고 반대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였다. 조금더 오래 걸을려고. 그래서 냇가를 지나고 다시 중간에 약간의 stream 형식으로 물이 거의 말라있는 곳을 지나, 사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 왔어야 조금 더 많이 돌아오는 것이었는데, 바로 앞으로 곧장가서 젤로 가파른 길로 내려가게 되었다. 거리는 짧아졌고. 아마 5분정도는 단축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평소에 걷는 거리보다 조금 오래 걸렸다.
예전보다 늦게 걸어다닌다고 생각해서 스피드가 많이 늦어 졌는지 알았는데 시간은 비슷하게 걸렸다. 그런데도 왜 살은 안빠질까? 역시 많이 먹는것 때메~ 안된다.
그래도 오랫만에 가파른 길을 걸어서 그런지 거의 다음 이튿날을 다리가 아파서 느낌을 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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