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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새벽예배 끝나고 gym에 가는 길목에 동녘에 해뜨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몇장찍었다.
연초마다 새로운 결심을 무지하게 해보는데 될수있으면 블로그도 좀 자주 들리려고 한다.
지독한 감기로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했다. 그래도 오늘은 정작 많이 나아서 다행이다.
지난 몇년 안걸리던 감기를 삼개월만에 두번이나 앓고 나니 기운이 빠진다. 더구나 올해는 생전 안맞던 플루샷까지 맞았는데 ... ㅠㅠ
어쨋든 감기 빼놓곤 아주 좋은 start 였다.
일단 어제 식구들 18명이 우리집서 모여 즐겁게 놀고 먹다갔으니 기분이 좋다.
엄마가 살아계실땐 항상 오빠네서 설날을 지냈는데 올 처음으로 큰올케 언니가 그짐?을 벗었다.^^
암튼 나도 오랫만에 만두도 마니 빚었고 12월엔 음식도 여러번 했다. 행복하다.
주위 사람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까 ...
거기다가 어젯밤엔 오랫만에 좀 오래잤다. 요즘 최근 몇개월을 수면부족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수면제 없이 좀 마니 잘수 있어서 좋았다.
댓글 2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Oldman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 좋은 일 많이 많이 일어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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