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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21일 월요일

Huddart park - jogging 연습






머루같이 생긴 이 열매는 따 먹어보니 새콤 달콤한게 꼭 blueberry 맛이 났다. ^^




나는 하이킹 끝나고 물만 보면 발을 담그고 싶다. 그러면 피로도 싸~악 풀리고 너무 기분이 새로워져서 좋다!


시원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일분도 채 못담그고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더워도 조금 지나면 발이 시려워 지니까. ^^

지난 토요일에 마라톤 연습 삼아서 새로운 park을 소개 받아서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토요일엔 혼자서 7시간 연습하고 일요일엔 교회 끝나고 남편과 함께 갔다. 그래서 어제는 4시간 하이킹을 하고... 그래서 지난주엔 주말 이틀에만 10시간 남짓 운동을 하였다. ^^

집에서는 조금 멀지만 이젠 여름에도 낮에 마라톤 연습할 곳을 찾아서 기쁘다.
red wood trees 들이 너무 많아서 거의 코스 곳곳에 그늘을 만들어 주니 연습하기엔 금상첨화였다.

주중엔 시간이 없고 그나마 토요일엔 모임이나 행사가 없어야 6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 할수 있는데 그것도 새벽예배와 일이 겹치면 그나마 못한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연습 장소를 찾아 냈다는게 너무 행복하다.

댓글 2개:

Oldman :

운동, 자연으로 나가는 것, 내외분이 함께 시간을 공유하는 것, 뭐 그 정도만 따져도 일석삼조네요. 저희도 그렇게 시간을 그렇게 보낼 수 있는 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한국미 :

둘다 회사 생활을 하는 유일한 장점인것 같아요!
두분도 이제 하시는 사업이 안정되면 함께 일하시는 분들이랑 시간을 짜서 돌아가면서 쉬고 함께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순간이 곧 올꺼에요! 워낙 열심히 사시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