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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3일 수요일

읽은 책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

제목: 좋아하는 일하면서 먹고 살기 저자: 양병무

좋아하는 일이란 남들이 뭐라고 해도 고집스럽게 갈 수 있는 일을 말한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불행할 것 같은 생각까지 든다. 그 만큼 확신이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 아무리 반대를 해도 뚫고 나가는 결단력과 추진력이 생긴다. 이 부류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확싷리 알고 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p 34

신발끈 여행사: 장영복 대표 - 개인명 맞춤여해 전문, 그가 처음으로 해외로 나간 것은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였다. 어학 연수차 호주에 간 것이다. 1988년 당시에는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행되기 전이라 외국에 나가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었다.
공장 청소, 슈펴마켓 도우미, 과일 따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호주 곳곳을 여행했고...

론리 플래닛의 토니 휠러 사장에게 누군가 "가장 좋은 여행지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휠러는 이렇게 대답 "공항의 출발 라운지.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설렘이야말로 여행의 진수하는 설명이었습니다.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설렘을 안고 사는 그의 삶은 행복해 보였다.

이덕일씨는 대중 역사 저술가로 이름이 높다...
"라면을 먹으나 한정식을 먹으나 배를 채우는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밥 세끼만 해결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정된 곳에 자리를 잡으면 어쩔 수 없이 머무를 수밖에 없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어디서 자리를 잡은들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걸 저 스스로 잘 알고 있었어요." 이렇게그는 아웃사이더를 택했지만 지금은 성공한 역사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음.

30대 주부  제주영씨는 커피를 좋아하는 전업주부였다. 취미로 커피에 입문한지 3년여만망 블로그 "더치스타일'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커피 원드 판매에 드렁갔다.
"아직은 장사라고 하기에도 미미한 수준이에요.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위의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
이 일을 하면서 그녀는 점점 욕심이 생긴다고 한다. 여건이 되면 남편과 함께 동네 근처에 좋은 음악과 커피, 그리고 대화가 있는 작지만 예쁜 커피숍을 운영해 보는 것이 꿈이 되었다.

나도 와인에 대한 무엇을 하고 싶은 이유가, 와이너리 여행에다가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일거리 창출도 되겠다. 그러나 나는 서비스업이 주는 어려운 점을 아직 너무 모르고 있어서 시작하기가 겁이 난다. 그러니 겁만 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 않을까?

북한산 입구에서 실내  rock climbming 서니 사이드를 운영하는 김성기씨
"산에는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잖아요. 오르막이 아무리 가파르고 힘들어도 요걸 넘어가면 내리막이 있다는 것을 산이 가르쳐줬어요.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실내 암장도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요."...

몰입의 즐거움을 쓴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해옹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느낌"을 몰입이라고 정의 했다. 또한 "인간이 가장 행복해지는 순간은 바로 무엇인가에 몰입해 있을 때"라고 주장했다. 자신이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택한 김성기 씨는 행복한 사람이다.

p79: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업적은 없다. 열정은 많은 경우 일을 즐기는데서 생겨난다.

자신을 알아 가는 좋은 방법으로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단체로 몰려다니는 여행은 도움이 안 되고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야 의미가 있을 것이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환경과 마주했을 때 우리는 자신의 참모습과 더 참되게 만날 수 있다.
"연금술사"로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류는 39세 때 대기업 중역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한 달간 도보로 스페인의 산티아고를 순례하며 자신의 참모습과 마주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자신의 자아 찾기에 가장 중요했던 도구로 "여행"을 꼽앗다. 그는 여행이란  '안전한 항구를 떠나 어린아이처럼 온 우주에 나를 열어 두는 것' 이라고 말했다.
여행은 이처럼 사람을 180도 변화시킨다.

p212 완벽주의자는 책을 쓸 수 없다.
결단하는 게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이일랜드의 소설가이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나드 쇼가 " 내 인생,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끝날 줄 알았다." 는 묘비명을 남겼겠는가. 자신이 머뭇거리다 행동하지 못하고 끝난 아쉬움을 표현한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당장 하라는 주문이다.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죽음에 임박해서 자기 삶을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남긴 유언이라 더욱 가슴에 와 닿는다.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하느데는 설렘과 기대가 있다 동시에 그림자처럼 두려움과 고통이 따른다.
"과연 잘 될 수 있을까?"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
끔의 직업을 얻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매스터플랜을 갖고 출발한 것은 안다. ...
산모가 아이 키우는 법을 다 알고 아이를 카우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키우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매일 매일 주사위를 던지면 사는 것과 비슷하다. 때로는 낮게 때로는 높게 던지는 차이가 있을 뿐 항상 결단의 연장 선상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도 이와 같은 결단력이 요구된다.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다 보면 결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 생각 저 생각 하다 보면 행동핮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 되고 만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직장인들은 현재의 직업 생활에 어떤 마음을 품으며 일하고 있을까?
세 부류로 나누어 보았다. 현재의 직업이 꿈의 직업인 사람들, (20% 미만) 꿈의 직업에 대한 욕구없이 그저 먹고 살기 위해 간신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 지금 하는 일에 한계를 느끼고 기회만 되면 직장을 떠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
좋하하는 일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 모두 행복하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나도 행복하니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결론? ^^

꿈의 직업을 이룬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에 도전하여 성공한 사람들이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 다만 그것이 개발되지 않았을 뿐이다. 누구나 꿈의 직업에 도전하여 성취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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