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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금요일

최근 동향

미라가 졸업하고 여름 방학 동안 집에 와 있어서 내 일상 생활이 약간은 틀려졌다.

어제는 Melinda와 오랫만에 점심을 Maccaroni Grill에서 하였다.
그녀도 요즘은 예전에 Safeway에서 일할 때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한다. 일단 주말에 일을 안하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하지만 sales가 성과 base라서 아마도 훨씬 발로 많이 뛰어 다니면 client들을 확보해야 하니 그것도 힘이 든다고 한다.

그녀가 계속 잘되어서 힘좀 덜 들었으면 진심으로 좋겠다. 착한 사람인데.

인텔이 내가 다니던 작은 회사를 합병하고 난 다음에 나는 조금더 일하는 것에 자신이 생겼다.
정말 감사밖에 안나온다. 항상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그런데 그런것도 내가 어려울 땐 힘들어 하고/했고 또한 지금도 조심해야지 싶다. 왜냐하면 주위에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으므로 내가 너무 내놓고 감사하기도 좀 그렇다. 그냥 나 혼자 주님께 감사할 뿐이다. 항상 어려웠던 내 시기를 생각하며 같은 입장에 놓인 이들을 더 이해하고 위로하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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