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쎄시봉이 아마도 듣긴 들었어도 뭔지 몰랐었는데 한 친구자매가 비디오 클립을 보내와서 보고 알았다.
예전 우리 중고등 학교때 많이 들었던 통기타 가수들이 가서 생음악으로 노래를 불렀던 음악실이었다고 한다.
우리 시대에 들었던 그 노래를 하던 가수들이 이곳에 공연하러 온다고 하니 옛날 생각에 함께 보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 저녁에 일끝나고 한국서 온 예전 통기타 가수들 공연을 보러갔다.
요즘 고국에서 한창 다시 인기가 있어서 순회 공연까지 다닌다고 한다. 이제 그 사람들이 활동한지 40년 정도 되었다고 하니 노래를 들었던 시대의 사람들이 나이가 40, 50, 60대이다.
어쨋든 티켓 판다는 광고를 들었을 때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가보고 싶어서 의견을 물었더니 한 자매가 “송창식이 않와서 좀…” 하며 망서리는 눈치더리 결국은 그래도 그 분위기를 느끼기 위하여 함께 가기로 하여서 가깝게 지내는 3 가정이 함께 표를 미리 구매해 놓았다가 마침내 지난 금요일 8시에 가서 함께 보았다.
이런 일이 흔하지는 않은지라 조금은 들뜬 기분도 들었다.
그런데 정말 이동네 40 - 50십대 아저씨 아줌마들은 다 모였을까? ^^ 아는 사람들을, 그것도 평소에 오랫동안 못 만났던 지인들을 많이 마주쳤다. 거기다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교회 담임목사님 특강으로 4주동안 매주 금요일에 성경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물론 나는 4주중에 두번 꼭 빠질 일이 있어서 등록하지도 않았지만-대거 불참하고 이곳으로 모여 들었단 말인가… 많은 교인들을 마주쳤다. 서로 멋쩍어 하면서 말이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함께 공유할 문화가 있으니 이 얼마나 또 행복한 일인가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갔다. 2시간 반이 정말 짧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오랫만에 그들과 동화되어 예전에 부르던 노래를 가끔은 목청껏 따라 불렀다.
사람은 늙어가도 예전의 기억들은 우리 마음속에 남아서일까,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 되었어도 함께 들었던 노래이기에 다시 예전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조금은 맛본것 같다.^^ 아 정말 마음은 안 늙는데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흐른다. ㅎㅎ
2011년 7월 19일 화요일
꽃이 있는 골목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Pot luck at Alum Rock park
매달 3째주는 예배끝나고 친교모임으로 가정에서 돌아가며 모이는데 여름이고 하여서 앞으로 3달은 밖에서 모이기로 하였다. 목장식구들이 하도 오래 만나다 보니 누구네 집 오픈하는 것도 요즘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젊었을 때가 그저 잘 모이고 재밌고 그랬나보다. 지금은 서로 눈치를 보면 귀찮아 한다고 할까? 나이들이 들어가나 보다. 예전에 생각하기를 애들이 크면 우리끼리 더 잘 만나고 그럴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다. 나이드신 분들 이야기 들으니 더 하기 귀찮아서 주로 식당에 나가서 모이는 목장들이 많다고 하시니 이러다간 우리도 십년안에 그렇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어떤가정들은 집을 오픈 하는 것을 꺼려하여 (물론 다 사정이 있어서 이겠지만 말이다) 자주 모이는 가정들만 자꾸 해야 되므로 물론 부담도 된다. 그래서 어떨 땐 차라리 밖에서 만나는게 편하기도 하다.
어쨋든 그래서 오늘은 교회근처 공원에서 모였는데 개울옆에 자리를 잘 잡았다. 군것질로 시작하여 꽁치도 굽고, 돼지 불고기도 구워서 상치쌈이랑 맛있게 먹고 챠콜에 구운 군 옥수수까지 즐기며 열심히 떠들며 이야기하다가 돌아왔다. 나가서 먹으면 왜 이렇게 더 먹게 되는 것인지 항상 과식을 하게 된다. ^^
아들때문에 우리는 나머지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떠났다. 형제들은 걸으러도 가고 나머지 자매들은 수다로 또 모여서 계속 남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돌아갔겠지.
주말마다 아들이 오니까 보는 것은 좋은데 먹을 것 해 보내랴 바쁘다. 그리고 뭘 해서 보내야 할지도 고민되고. 아들아 미안하다 ^^
나누었던 이야기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한 부부가 있다. 미국온 횟수도 꽤 오래 되었고 나이 연배도 우리랑 비슷하고 아들 둘을 두었는데 작은아들인 둘째가 올해 대학을 졸업하자 올해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반반씩 사는데 8월 말에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Thanksgiving정도에 다시 미국에 돌아온단다.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되어야만 그렇게 살겠지만 또 혹자는 한군데서 움직이지 않고 사는게 낫다고도 하고.
하여튼, 이야기끝에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 올림픽 이야기에 다랐을 때는, 그 해에 다함께 한국 강원도에 가서 구경도 하고 놀다가 오자고 누군가 제안을 하였는데 의견들이 너무 분분하였다. "너무 길다 언제 기다리냐" 에서부터, "지나면 눈 깜박할 사이에 7년이 흐른다"는 등 결론은 못 맷었지만 그 얘기를 듣고 나도 생각해 보니 어쩌면 먼일 같지만 사실 생각보다 빨리 올것 같다. 아이들중 누구하나 혹 둘다 결혼하여 내가 할머니가 되어있을 수도 있겠고...
나이가 들수록 세월도 빨리 흐른다고 하니 그 시기도 금방 오겠지?
어쨋든 그래서 오늘은 교회근처 공원에서 모였는데 개울옆에 자리를 잘 잡았다. 군것질로 시작하여 꽁치도 굽고, 돼지 불고기도 구워서 상치쌈이랑 맛있게 먹고 챠콜에 구운 군 옥수수까지 즐기며 열심히 떠들며 이야기하다가 돌아왔다. 나가서 먹으면 왜 이렇게 더 먹게 되는 것인지 항상 과식을 하게 된다. ^^
아들때문에 우리는 나머지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떠났다. 형제들은 걸으러도 가고 나머지 자매들은 수다로 또 모여서 계속 남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돌아갔겠지.
주말마다 아들이 오니까 보는 것은 좋은데 먹을 것 해 보내랴 바쁘다. 그리고 뭘 해서 보내야 할지도 고민되고. 아들아 미안하다 ^^
나누었던 이야기들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한 부부가 있다. 미국온 횟수도 꽤 오래 되었고 나이 연배도 우리랑 비슷하고 아들 둘을 두었는데 작은아들인 둘째가 올해 대학을 졸업하자 올해부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반반씩 사는데 8월 말에 한국으로 돌아갔다가 Thanksgiving정도에 다시 미국에 돌아온단다. 어떻게 보면 부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여건이 되어야만 그렇게 살겠지만 또 혹자는 한군데서 움직이지 않고 사는게 낫다고도 하고.
하여튼, 이야기끝에 2018년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 올림픽 이야기에 다랐을 때는, 그 해에 다함께 한국 강원도에 가서 구경도 하고 놀다가 오자고 누군가 제안을 하였는데 의견들이 너무 분분하였다. "너무 길다 언제 기다리냐" 에서부터, "지나면 눈 깜박할 사이에 7년이 흐른다"는 등 결론은 못 맷었지만 그 얘기를 듣고 나도 생각해 보니 어쩌면 먼일 같지만 사실 생각보다 빨리 올것 같다. 아이들중 누구하나 혹 둘다 결혼하여 내가 할머니가 되어있을 수도 있겠고...
나이가 들수록 세월도 빨리 흐른다고 하니 그 시기도 금방 오겠지?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일년의 반을 보내며
해마다 독립기념일 연휴가 되면 이제 일년의 반이 벌써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들 하는데 특히 연말 연시가 되면 그런 생각이 더든다. 그래서 작년 연말부터 생각하여 연초에 New Year's resolutions 세운 중에 한가지가 4th of July나 labor day 연휴중에 캠핑을 가야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Either 친구들이나 식구들 가족들중 한 그룹에게 알려서 말이다. 어차피 시간은 이래 저래 빨리 정신없이 지나가니 그래도 연말이 되면 무언가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래도 일년에 한두어번은 갔었는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어른들 끼리는 잘 안가게 된다. 어쩌다 교회에서 어디를 놀러가도 요즘은 호텔 혹은 Lake Tahoe 같은 곳은 적어도 캐빈이나 rental house들을 원하지 텐트에서 잠자기가 힘들다고들 한다. 치우기도 귀찮다고 하고...
그런데 내가 캠핑을 택한 이유는 함께 하는 시간, 즉 이야기 할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서이다. 물론 사실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어쨋든 호텔같은 곳보다는 함께 밥을 만들어 먹고, 낮에는 trail hiking을 가거나 근교에 beach가 있으면 가거나 하고 밤에는 camp fire을 피워놓고 오래도록 이야기 할 수가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일년이 너무 빨리 지나고 하니까 무언가 그래도 기억나는 일들을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나 할까. 처음엔 불편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계속하여 자리를 잡으면 으례 이때는 캠핑을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함께 보낼 시간을 상상하며 설레해 하고(하긴 이런것은 젊었을 때나 가능하겠지?) 계획하며 등 그런 느낌을 다시 찾고 싶다. 그런데 나도 사실 잠자리도 불편하고 하루나 이틀 자겠다고 텐트 걷고 치고등등 귀찮다는 느낌이 곧 들수도 있겠다.
어쨋든 그런 생각으로 올해초에 근교 state park인 Big Basin에 예약을 해놓았었다. 최근에 식구들에게 말하였는데 오빠네는 집을 팔려고 내놓아서 open house를 해야 한다고 해서 함께 못가고 동생네 식구들과 우리식구가 함께 갔다. 동생네는 금요일에 우리보다 먼저 도착하여 토요일 밤 늦게 내려가고 우리는 원래 예정대로인 2박 3일을 보내고 왔다. 동생네는 아들만 둘인데 큰애는 별로 말이 없고 둘째는 여자애처럼 말도 잘하고 성격이 좋다. 그래도 함께 marshmallow를 구워먹으며 태우기도 하고 잘구웠다 칭찬하며 노니 다 큰아이들도 다시 어렸을때의 옛추억을 기리는 것 같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도 가져간 고구마니 옥수수니를 장작불에 foil로 싸서 구워놓고 배가 불러도 먹는 사람들,(나같이 미련한 ㅋㅋ)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고 한다고 구워놓고 모처럼 늦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은 불앞에서 나누었다.
어제는 오는 길에 Santa Cruz beach에 들렀다. 이번 연휴가 무지하게 더웠다. 요즘 지구 온난 현상인가 뭔가 때문에 벌써 더웠어야 할 이곳 날씨가 예년에 비해 계속 기온이 낮더니 지난 금요일부터 더워져서 요즘 계속 triple digit 기온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집으로 바로 안오고 캠핑한 곳에서 약 30분 가면 있는 바닷가를 간것이다. 가보곤 깜짝 놀랐다.물론 아주 더운 주말에 그런곳을 잘 안가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마치 거의 한국의 해수욕장의 여름 휴가철을 거의 방불케하는 인파가 몰려 있었다. 여러가지, 연휴에, 더운날들이 겹쳐서 그런가 보다. 딸도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냐고... 저도 영화에서나 보았지 실제로는 처음 보니까 말이다.
아들도 연휴라고 집에 와있고 정말로 오랫만에 마음의 여유를 즐기며 보내는 4일의 휴일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이 Intel 로 합병되었는데 인텔이 금년에는 7/5일까지 휴일이어서 나는 남들보다 하루를 더 쉰다.^^ 덕분에 남들에게 괜한 부러움까지 사며 올해는 하루를 더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렇게 게으름이 생긴다.
아침에 늦잠도 자고 말이다. 이달말에 sign up해놓은 half marathon이 코앞인데... 정말 연습해야 되는데, 하는 생각만 머리에 들고 이렇게 뛰기가 귀찮으니 어떻게 하나. 사실 오늘이 10마일 정도라도 long run 연습하기는 최적의 날인데 덥고 하니 아침에도 뛰러 나가기가 싫다. ㅠ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들 하는데 특히 연말 연시가 되면 그런 생각이 더든다. 그래서 작년 연말부터 생각하여 연초에 New Year's resolutions 세운 중에 한가지가 4th of July나 labor day 연휴중에 캠핑을 가야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Either 친구들이나 식구들 가족들중 한 그룹에게 알려서 말이다. 어차피 시간은 이래 저래 빨리 정신없이 지나가니 그래도 연말이 되면 무언가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그래도 일년에 한두어번은 갔었는데 아이들이 크고나니 어른들 끼리는 잘 안가게 된다. 어쩌다 교회에서 어디를 놀러가도 요즘은 호텔 혹은 Lake Tahoe 같은 곳은 적어도 캐빈이나 rental house들을 원하지 텐트에서 잠자기가 힘들다고들 한다. 치우기도 귀찮다고 하고...
그런데 내가 캠핑을 택한 이유는 함께 하는 시간, 즉 이야기 할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서이다. 물론 사실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어쨋든 호텔같은 곳보다는 함께 밥을 만들어 먹고, 낮에는 trail hiking을 가거나 근교에 beach가 있으면 가거나 하고 밤에는 camp fire을 피워놓고 오래도록 이야기 할 수가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일년이 너무 빨리 지나고 하니까 무언가 그래도 기억나는 일들을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나 할까. 처음엔 불편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계속하여 자리를 잡으면 으례 이때는 캠핑을 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함께 보낼 시간을 상상하며 설레해 하고(하긴 이런것은 젊었을 때나 가능하겠지?) 계획하며 등 그런 느낌을 다시 찾고 싶다. 그런데 나도 사실 잠자리도 불편하고 하루나 이틀 자겠다고 텐트 걷고 치고등등 귀찮다는 느낌이 곧 들수도 있겠다.
어쨋든 그런 생각으로 올해초에 근교 state park인 Big Basin에 예약을 해놓았었다. 최근에 식구들에게 말하였는데 오빠네는 집을 팔려고 내놓아서 open house를 해야 한다고 해서 함께 못가고 동생네 식구들과 우리식구가 함께 갔다. 동생네는 금요일에 우리보다 먼저 도착하여 토요일 밤 늦게 내려가고 우리는 원래 예정대로인 2박 3일을 보내고 왔다. 동생네는 아들만 둘인데 큰애는 별로 말이 없고 둘째는 여자애처럼 말도 잘하고 성격이 좋다. 그래도 함께 marshmallow를 구워먹으며 태우기도 하고 잘구웠다 칭찬하며 노니 다 큰아이들도 다시 어렸을때의 옛추억을 기리는 것 같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도 가져간 고구마니 옥수수니를 장작불에 foil로 싸서 구워놓고 배가 불러도 먹는 사람들,(나같이 미련한 ㅋㅋ)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고 한다고 구워놓고 모처럼 늦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은 불앞에서 나누었다.
어제는 오는 길에 Santa Cruz beach에 들렀다. 이번 연휴가 무지하게 더웠다. 요즘 지구 온난 현상인가 뭔가 때문에 벌써 더웠어야 할 이곳 날씨가 예년에 비해 계속 기온이 낮더니 지난 금요일부터 더워져서 요즘 계속 triple digit 기온을 이야기 한다. 그래서 집으로 바로 안오고 캠핑한 곳에서 약 30분 가면 있는 바닷가를 간것이다. 가보곤 깜짝 놀랐다.물론 아주 더운 주말에 그런곳을 잘 안가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마치 거의 한국의 해수욕장의 여름 휴가철을 거의 방불케하는 인파가 몰려 있었다. 여러가지, 연휴에, 더운날들이 겹쳐서 그런가 보다. 딸도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냐고... 저도 영화에서나 보았지 실제로는 처음 보니까 말이다.
아들도 연휴라고 집에 와있고 정말로 오랫만에 마음의 여유를 즐기며 보내는 4일의 휴일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이 Intel 로 합병되었는데 인텔이 금년에는 7/5일까지 휴일이어서 나는 남들보다 하루를 더 쉰다.^^ 덕분에 남들에게 괜한 부러움까지 사며 올해는 하루를 더 쉴수있게 되었는데 이렇게 게으름이 생긴다.
아침에 늦잠도 자고 말이다. 이달말에 sign up해놓은 half marathon이 코앞인데... 정말 연습해야 되는데, 하는 생각만 머리에 들고 이렇게 뛰기가 귀찮으니 어떻게 하나. 사실 오늘이 10마일 정도라도 long run 연습하기는 최적의 날인데 덥고 하니 아침에도 뛰러 나가기가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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