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e De Beaune. 의 촉망받는 유명한 젊은 와인메이커 Pierre-yves Colin Morey가 제조한 6 종류의 chardonnay. 2005년부터 아버지 Mark Morey 에게서 나와 Meursault, St. Aubin, Muligny-Montrachet 등에서 좋은 와인들을 제조하고 있단다.
나는 seafood 먹을때나 샤도네 마시지 보통때는 주로 레드를 마시기 때문에 많이 접해볼 기회는 없는데 이번에 이렇게 여러 병을 비교해 보았다.
몰랐었지만 알고보니 꽤 유명한 사람이라 그가 만든 와인들을 이렇게 한꺼번에 마실수 있는게 상당히 lucky한 일이다.
Creamy 한처음것 빼고는 미네랄 맛들이 느껴졌다. 아마도 그곳 특유의 terroir 때문일 것이다.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2014년 2월 9일 일요일
비오는날 미션픽 산행
오랫만에 오는 비로 사람들이 가뭄 해소라고 다들 좋아한다. 일월 내내 비가 안와서 가뭄걱정으로 난리들이어서 오랫만에 비라 반갑다.
새벽예배 끝나고 토요 아침 운동으로 gym에 가려다가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준비도 제대로 안했지만 무작정 올라갔다. 보통은 길거리에 주차하는 그많은 차들이 하나도 없고 mail parking lot도 비어 있어서 그냥 하는데까지 해보기로 하였다.
비오는날 산행을 하는 것이 비바람과 땅의 질음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서 도전적이다. 작은 자갈이 깔린곳은 덜한데 흙만으로 된길은 진흙이 신발에 묻으면 무거워져서 힘이 든다.
마치 몇파운드의 모래주머니를 차고 트레이닝 받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그것은 뛰어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냥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하는게 더 편하다. 왜냐하면 억지로 띠어 내어도 길이 좋아지지 않는 이상 또 금방 찐득이 처럼 신발에 달라 붙기 때문이다. 그냥 참고 가다보면 붙을 만큼 붙으면 자기가 알아서 떨어지고 또 새로운 진흙이 붙는다. ^^
인생을 살면서도 똑같은 이치 인것 같다. 무엇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나도 힘들고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그저 순리대로 시간이 해결 해 주기를 기다려야 할때가 많다.
그래도 비를 맞으며 풀을 뜯는 소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북서한쪽의 구름이 걷혀서 파란 하늘이 멋져 보였다.
산의, 자연의 신기 함은 마치
어느 곳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강풍이라도 몰아치며 힘들지만 조금만 꺽어 들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 곳은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요한,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말 너무 인생이 랑 똑같다 잔잔한 바다와 같다 가도 강풍이 일어나는 거친 파도가 일어나는 날이 있듯이...
산행하면서 들은 노래가 생각난다~
아침에 일어나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눈을 뜨고
노래 가사 말처럼 모짜르트 교향곡 18번을 틀어놓고 향긋한 커피 냄새 눈을 뜬다는 ...
그렇게 그림같이 달콤하지는 않아도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
왜냐하면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갔다가 샤워하고 회사에 출근하므로, 하지만 함께 운동 클래스를 하고 , 지금처럼 만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집 옆마당에 핀 화려한 동백나무이다.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 garage side door 를 나가면 쓰레기통들이 있는 곳에 피어서 안타깝게 이쁜 모습을 자주 못 본다. 어렸을 때 옮겨다 심었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커 버렸다!
춥고 비바람에 친다고 해도 또 이렇게 목련꽃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벌써 지고 있다.
봄은 어김없이 오고있는 증거~ ^^
새벽예배 끝나고 토요 아침 운동으로 gym에 가려다가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준비도 제대로 안했지만 무작정 올라갔다. 보통은 길거리에 주차하는 그많은 차들이 하나도 없고 mail parking lot도 비어 있어서 그냥 하는데까지 해보기로 하였다.
비오는날 산행을 하는 것이 비바람과 땅의 질음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서 도전적이다. 작은 자갈이 깔린곳은 덜한데 흙만으로 된길은 진흙이 신발에 묻으면 무거워져서 힘이 든다.
마치 몇파운드의 모래주머니를 차고 트레이닝 받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그것은 뛰어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냥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하는게 더 편하다. 왜냐하면 억지로 띠어 내어도 길이 좋아지지 않는 이상 또 금방 찐득이 처럼 신발에 달라 붙기 때문이다. 그냥 참고 가다보면 붙을 만큼 붙으면 자기가 알아서 떨어지고 또 새로운 진흙이 붙는다. ^^
인생을 살면서도 똑같은 이치 인것 같다. 무엇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나도 힘들고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그저 순리대로 시간이 해결 해 주기를 기다려야 할때가 많다.
그래도 비를 맞으며 풀을 뜯는 소들이 여유로워 보인다.
북서한쪽의 구름이 걷혀서 파란 하늘이 멋져 보였다.
산의, 자연의 신기 함은 마치
어느 곳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강풍이라도 몰아치며 힘들지만 조금만 꺽어 들어 걸어가다 보면 어느 곳은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요한, 너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말 너무 인생이 랑 똑같다 잔잔한 바다와 같다 가도 강풍이 일어나는 거친 파도가 일어나는 날이 있듯이...
산행하면서 들은 노래가 생각난다~
아침에 일어나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눈을 뜨고
노래 가사 말처럼 모짜르트 교향곡 18번을 틀어놓고 향긋한 커피 냄새 눈을 뜬다는 ...
그렇게 그림같이 달콤하지는 않아도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
왜냐하면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갔다가 샤워하고 회사에 출근하므로, 하지만 함께 운동 클래스를 하고 , 지금처럼 만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집 옆마당에 핀 화려한 동백나무이다.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 garage side door 를 나가면 쓰레기통들이 있는 곳에 피어서 안타깝게 이쁜 모습을 자주 못 본다. 어렸을 때 옮겨다 심었어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커 버렸다!
춥고 비바람에 친다고 해도 또 이렇게 목련꽃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벌써 지고 있다.
봄은 어김없이 오고있는 증거~ ^^
2014년 2월 2일 일요일
헬스클럽 동료들의 pot luck
오랫동안 gym에 다녔어도 나는 시간에 얽매어 (?) 해야 하는 클래스를 택하지를 못했었다. 별의 별 종류의 운동을 다 제공해도 나는 혼자서 머쉰이나 기구로 하는데 반해 또 어떤이들은 혼자는 죽어도 운동 못한다고 하니 사람은 참 가지가지이다~ ^^
암튼 그런 내가 작년부터 group power라는 아침클래스를 월요일과 목요일에 6 -7 참가해 왔다. 사실 아침보다는 새벽에 가깝다. 왜냐하면 5시 정도에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보통 늦게 잠자리에 드는 나로서는 여간 일어나기가 힘든게 아니다. 보통 새벽 클래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9시에 잠자리에 든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거의 있을수 없는 일... ㅋㅋ
암튼 그래도 이나이에는 특히 아줌마들은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도 하여서 그 일찍인 클래스를 들어가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좀 힘든것을 빼면 말이다. 거기다가 요즘은 설득하여 남편도 함께 나가므로 더욱 좋다. 미국 사람들은, 아니 사실 각종 다른 나라 사람들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맞겠다, 운동하면서 가깝고 친해지는 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사실 수년간을 거의 매일 같은 시간대에 만났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아침 운동 클래스 전원을 어느 한집에서 pot luck 으로 초청을 하였다. 그것도 배우자들 까지. 물론 참여를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어쨋든 한 4-50명이 모였던거 같다.
어떤 사람이 그 많은 인원을 초청하나 싶었는데 역시 집은 엄청 큰 집이었다. ^^ 그런곳은 사람들을 자주 초청하여 나누어야 좋을것 같다. 그래야 집에 대하여 칭찬의 좋은말도 해주고 함께 나누며 즐길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키누스 라고 부르던가? 인디언 볶음밥 정도에 해당되나 보다.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이젠 이런맛도 그런대로 좋았다.
지금 이 사진은 초기라 음식이 약 반정도 찬것인데 나중에 온 사람들이 가져온 음식들로 인하여 식탁이 차고 넘쳤다! ㅎㅎ
뒷마당에 잠깐 나가 구경을 하였는데 확 트인 Bay가 내려다 보이는 산 꼭대기 집이라 너무 시원하였다. patio set 옆에 그네 의자에 앉아서 와인 한잔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정말 더 없이 좋을것 같다. ^_^
정작 주인들은 저 그네에 앉을 시간도 없이 바쁠것이다. 이집 안주인인 여자가 우리 운동클래스에 함께 하는데 의사이고 남편은 소프트웨어 쪽으로 일한다는 인도 부부이다.
어둑 어둑 하여지는 베이 광경이 마치 어디 휴양지 리조트에 나온 기분이었다. 집주인에게 집이 너무 멋지다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칭찬을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지껏 시간이 없었단다. 하지만 앞으로는 괜찮아 질것이라고... 일 시간도 줄이고 아이들도 다 커서 나갔고 남편과 둘이 사니까 시간은 좀 날거라고 하여서 우리가 enjoy하라고 해 주었다. ^^
Sun set 도 멋진데 왼쪽에 떠오르는 초생달이 너무 이뻣다.
이 사진도 오른쪽에 초생달을 잡기 위하여 한장더 찍어 보았다. ^^
암튼 그런 내가 작년부터 group power라는 아침클래스를 월요일과 목요일에 6 -7 참가해 왔다. 사실 아침보다는 새벽에 가깝다. 왜냐하면 5시 정도에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보통 늦게 잠자리에 드는 나로서는 여간 일어나기가 힘든게 아니다. 보통 새벽 클래스에 오는 다른 사람들은 9시에 잠자리에 든다고 하는데 나로서는 거의 있을수 없는 일... ㅋㅋ
암튼 그래도 이나이에는 특히 아줌마들은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고 하도 하여서 그 일찍인 클래스를 들어가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좀 힘든것을 빼면 말이다. 거기다가 요즘은 설득하여 남편도 함께 나가므로 더욱 좋다. 미국 사람들은, 아니 사실 각종 다른 나라 사람들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맞겠다, 운동하면서 가깝고 친해지는 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사실 수년간을 거의 매일 같은 시간대에 만났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아침 운동 클래스 전원을 어느 한집에서 pot luck 으로 초청을 하였다. 그것도 배우자들 까지. 물론 참여를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어쨋든 한 4-50명이 모였던거 같다.
어떤 사람이 그 많은 인원을 초청하나 싶었는데 역시 집은 엄청 큰 집이었다. ^^ 그런곳은 사람들을 자주 초청하여 나누어야 좋을것 같다. 그래야 집에 대하여 칭찬의 좋은말도 해주고 함께 나누며 즐길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키누스 라고 부르던가? 인디언 볶음밥 정도에 해당되나 보다.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이젠 이런맛도 그런대로 좋았다.
요기 빨간옷을 입은 사람은 중국 친구인데 남편이 한국사람이라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불고기, 김치찌게등에 관하여 얘기하는데 오른쪽에 선 여자아이가 "안녕하세요?" 약간 서투른 한국말로 내게 인사를 한다. 아마도 한국인 아빠의 덕분으로 인사정도는 배웠나 보다.^^
내가 가져간 잡채도 가운데 보이고~~~
지금 이 사진은 초기라 음식이 약 반정도 찬것인데 나중에 온 사람들이 가져온 음식들로 인하여 식탁이 차고 넘쳤다! ㅎㅎ
뒷마당에 잠깐 나가 구경을 하였는데 확 트인 Bay가 내려다 보이는 산 꼭대기 집이라 너무 시원하였다. patio set 옆에 그네 의자에 앉아서 와인 한잔 마시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정말 더 없이 좋을것 같다. ^_^
정작 주인들은 저 그네에 앉을 시간도 없이 바쁠것이다. 이집 안주인인 여자가 우리 운동클래스에 함께 하는데 의사이고 남편은 소프트웨어 쪽으로 일한다는 인도 부부이다.
어둑 어둑 하여지는 베이 광경이 마치 어디 휴양지 리조트에 나온 기분이었다. 집주인에게 집이 너무 멋지다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칭찬을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지껏 시간이 없었단다. 하지만 앞으로는 괜찮아 질것이라고... 일 시간도 줄이고 아이들도 다 커서 나갔고 남편과 둘이 사니까 시간은 좀 날거라고 하여서 우리가 enjoy하라고 해 주었다. ^^
Sun set 도 멋진데 왼쪽에 떠오르는 초생달이 너무 이뻣다.
이 사진도 오른쪽에 초생달을 잡기 위하여 한장더 찍어 보았다. ^^
2014년 2월 1일 토요일
Tea time with sweets & savory
지난 주중에 회사에서 있던 행사중에 하나였다.
작년에는 맥주와 피자가 나오더니 올해는 예산 부족인가 아니면 variety를 위한건가 모르지만 티 타임을 하였다. ^_^ 졸리운 오후에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담소를 하고 깔깔거리며 웃다가 보니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났다~
오후 3 시부터 5시까지 밴드를 hire 하여 우리를 위해 연주해 주었다. 은은한 재즈밴드의 연주가 오후 티타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런 좋은 직장에서 일할수 있게 돤걸 너무 감사한다. 한때는 job이 없어서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른 또 이렇게 좋은 시절을 누리니 정말 성경 말씀 대로 가난에도 부에도 처할수 있는 환경 주심과 나를 단련하므로서 다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또한 감사하다
작년에는 맥주와 피자가 나오더니 올해는 예산 부족인가 아니면 variety를 위한건가 모르지만 티 타임을 하였다. ^_^ 졸리운 오후에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담소를 하고 깔깔거리며 웃다가 보니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났다~
오후 3 시부터 5시까지 밴드를 hire 하여 우리를 위해 연주해 주었다. 은은한 재즈밴드의 연주가 오후 티타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런 좋은 직장에서 일할수 있게 돤걸 너무 감사한다. 한때는 job이 없어서 힘들었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른 또 이렇게 좋은 시절을 누리니 정말 성경 말씀 대로 가난에도 부에도 처할수 있는 환경 주심과 나를 단련하므로서 다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또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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