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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Wente Winery - 101914

Club Sports instructor Monica의 invitation으로 일요일 한가한 오후 집에서 가까운 Livermore에 있는 와이너리를 다녀왔다.

아무생각 없이 그냥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곳에 팜트리들도 멋지고... 파란 가을 하늘이 드높고 이쁘다

들어가는 입구에 웰컴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내문 같은 정보를 주고 있었다.


와인 한잔들고 여기 저기 다니며 모니카를 기다리는 사이에 사진을 여러장 찍어보았다.

이곳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골프장도 있고 해서 여러사람들이 골프도 치러 와 보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결혼식이 있어서 와 보았다고 한다. 경치가 이쁘니 그럴만도 하겠다~

어떤 자그만 그릅사람들이 텐트 그늘 아래서 와인 테이스팅을 하고 있었다.

여기도 와인을 가지고 나와 마실수 있는 바깥쪽의 테이블들

밴드를 2명이 연주하고 있었는데 햇빛이 너무 강하니까 사람들이 다 안에서만 테이스팅을 하지 바깥에 음악이 있는 곳에는 몇몇 사람밖에 없었다.



안에서 와인 테이스팅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데코레이션도 이쁘게 잘 해놓았다.



혼자서 여유를 가지고 흔들의자에 앉아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마시는 와인도 좋았다~



이쁜 데코용 접시들~



여기는 멤버 전용 식당이었다. 나는 아니어서 못들어 가 보았지만 분위기가 좋았보였다.

여긴 다른 테이스팅룸이 있는 빌딩으로 들어가는 곳이다.




드뎌 모니카가 와서 함께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이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연주하던 2명중 한명이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는 사람이며 연주는 취미생활로 한단다. 모니카가 여기 초대받은 이유도 그사람의 트레이너로 알았고 그래서 자기가 연주하니까 오라고 했단다. 덕분에 나도 초대를 받고... ^^

너무 환하게 웃은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든다!

여기 검정옷을 입고 앉은 사람이 그 연주자의 어머니이다. 3명은 서로 아는 사람들이었고 나머지는 그날 만났는데도 여기는 처음 만났어도, 더구나 와인을 조금씩 마시니까 그렇겠지만, 서로들 이야기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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